정의선, 작년 현대모비스에서 40억원 수령

고성민 기자 2024. 3. 12.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현대모비스에서 총 40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2일 현대모비스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작년 현대모비스로부터 급여 25억원, 상여 15억원 등 총 40억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정 회장이 지난해 수령한 전체 보수는 곧 발표될 현대차 사업보고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다.

정 회장은 2022년엔 현대차 70억100만원, 현대모비스 36억2500만원을 더해 총 106억2600만원을 수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현대모비스에서 총 40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2일 현대모비스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작년 현대모비스로부터 급여 25억원, 상여 15억원 등 총 40억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는 2022년 현대모비스로부터 받은 보수(36억2500만원)보다 3억7500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현대차그룹 제공

정 회장은 현대모비스뿐 아니라 현대차와 기아에서도 등기임원을 맡고 있다. 현대차 사업보고서는 아직 공시되지 않았고, 정 회장은 기아에선 보수를 받지 않는다. 정 회장이 지난해 수령한 전체 보수는 곧 발표될 현대차 사업보고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다.

정 회장은 2022년엔 현대차 70억100만원, 현대모비스 36억2500만원을 더해 총 106억2600만원을 수령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조성환 전 대표에게 퇴직금(12억5600만원), 급여(9억원), 상여(6억700만원), 기타 근로소득(100만원) 등 총 27억6400만원을 지급했다. 조 전 대표는 작년 11월 퇴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