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한 끗 차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에 들어와 공식 경기 서른 판을 두면 한국 순위에 들어간다.
1위라면 신진서 한 사람으로 붙박이다.
농심신라면배에서 중국 대표 선수 5명을 모두 꺾고 한국에 우승을 안긴 실력 아닌가.
백현우는 한국 순위에 처음 이름을 올렸을 때 28위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에 들어와 공식 경기 서른 판을 두면 한국 순위에 들어간다. 예전엔 100위까지만 알려주었다. 달라진 지 몇 해 지나 이제는 대회에 나오는 선수라면 꼴찌 이름도 알 수 있다.
지난 4년 동안 두 선수가 2위와 3위를 오르내렸다. 4위는 더 많은 이름들로 자리가 바뀌었다. 1위라면 신진서 한 사람으로 붙박이다. 농심신라면배에서 중국 대표 선수 5명을 모두 꺾고 한국에 우승을 안긴 실력 아닌가. 그가 올해도 내내 1위에 있을 확률이 99%가 넘는다고 본다. 12월에도 1위라면 꼭 5년 동안 그러니까 60개월 연속 1위를 지킨다. 2018년까지 박정환이 썼던 59개월 연속 1위 기록을 넘어선다.
백현우는 한국 순위에 처음 이름을 올렸을 때 28위였다. 5년이 지나는 요즘엔 49위. 66위로 출발했던 허영락은 올해 2월보다 6단계 올라 48위에 자리했다. 흑이 이길 확률이 90%를 넘어간다. <그림1> 백1 같은 역습이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백102 공격은 약하다. 오른쪽 백 대마가 아직 살아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림2>라면 흑이 편안하다.
[김영환 9단]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방재승 서울의대 비대위원장 인터뷰 “의료개혁은 의사단체가 미루다 곪아터진 문제” - 매일경
- 태영건설 매매거래 정지…기업개선안 제출 한달 미뤄 - 매일경제
- 내일 주목해야 할 2차전지 대장주는? 외국인 연속 매수 + AI도 추천 - 매일경제
- 1명이 1만개씩 검사…요즘 24시간 일하는 곳, 이유가 ‘짝퉁’ 때문이라는데 - 매일경제
- “의료개혁 미룬 의사들부터 반성해야”…서울의대 비대위원장의 고백 - 매일경제
- 개미 요구 화답한 금감원장 …"초단타 공매도 조사" - 매일경제
- 평생 김밥 판 돈 기부한 할머니…마지막까지 나눠주고 떠났다 - 매일경제
- 이정재가 돈 넣으니 정치테마주?…이틀새 60% 폭등한 ‘이 종목’ - 매일경제
- '마용성광동' 총성 울렸다 … 한강벨트 색깔 바뀌나 - 매일경제
- 이정후, 24년 MLB 신인왕 거론...MLB닷컴 “어느새 좋아하는 선수가 될지도”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