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장애예술작가 전시회

한우람 기자(lamus@mk.co.kr) 2024. 3. 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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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서울시 강남구 신한갤러리에서 장애예술작가 김형수, 이진솔, 정의철 등 3인 그룹전 '무성해지는 순간들(Lush Moments)' 전시를 다음달 23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서울문화재단과 2018년 지원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소속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연계 작가들의 작품을 무료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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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서울시 강남구 신한갤러리에서 장애예술작가 김형수, 이진솔, 정의철 등 3인 그룹전 '무성해지는 순간들(Lush Moments)' 전시를 다음달 23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서울문화재단과 2018년 지원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소속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연계 작가들의 작품을 무료로 전시한다.

이번 '무성해지는 순간들' 전시회는 작가들이 자신의 신체를 통해 느껴지는 감각에 적응하면서 파생된 또 다른 언어를 치열하게 형상화하고 있으며 작가 자신이 느끼는 감각을 타인과 공유할 수 없기에 그 간극에서 오는 순간들을 표현했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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