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 진보당 정혜경 "청년이 살고 싶은 의창 만들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총선 창원 성산구 진보당 정혜경 예비후보가 "청년들이 살고 싶은 의창, 청년들이 이사 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12일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창원은 현재 인구 급감으로 인해 이대로 가면, 하반기 인구 100만의 벽이 무너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추세대로라면 하반기 100만명 이하로 인구가 감소할 것이다"라며 "특히 2030 청년들의 전출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청년들의 전출사유는 대부분 일자리문제와 주거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2대 총선 창원 성산구 진보당 정혜경 예비후보가 "청년들이 살고 싶은 의창, 청년들이 이사 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12일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창원은 현재 인구 급감으로 인해 이대로 가면, 하반기 인구 100만의 벽이 무너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추세대로라면 하반기 100만명 이하로 인구가 감소할 것이다"라며 "특히 2030 청년들의 전출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청년들의 전출사유는 대부분 일자리문제와 주거문제"라고 지적했다.
청년 정책 관련해 그는 "청년들의 구직과 사회진출을 위한 '첫출발 기본소득'을 도입하겠다"라며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청년 구직자들의 첫출발을 응원하고,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첫출발 기본소득'을 도입하겠다. 청년구직자들의 교육 및 생계를 지원하여 사회진출과 구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취준생과 구직자를 위한 공공기숙사 건립을 추진하겠다"며 "구직을 준비하는 청년취준생들이 저렴한 비용에 주거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기본으로 구직자를 위한 저렴한 가격의 식당과 취업, 직업상담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설명했다.
또 "청년노동자 및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겠다"라며 "중소기업을 비롯한 창원소재 기업의 청년노동자들의 주거안정과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창원에서 하는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을 확대하고, 신규조성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창원국가산단 2.0' 관련해 정 후보는 "의창구 북면과 동읍일대에 유치예정인 창원국가산단 2.0을 청년고용국가산단으로 법제도를 정비하여 기업의 청년 인재 유치 성과를 평가, 우수기업은 재정 지원, 세제 혜택 등을 부여하는 제도적 유인책 마련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정혜경 후보는 "청년스트레스 센터 설립을 통해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예방을 하겠다" "청년뉴미디어콘텐츠창작소를 만들어, 콘텐츠 제작과 크리에이터 양성과 창업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강인 발탁'에 '보이콧' 움직임, 어떻게 생각하세요?[노컷투표]
- "사람 XX냐" "돈 터치 마이 보디"…조두순 횡설수설[이슈세개]
- '찰칵' 탈의실서 이상한 낌새가…의사가 직원들 '불법 촬영'
- 길 세워진 차량 훔쳐 음주운전하다 '쾅쾅'…60대 체포
- 9살 어린이 숨지게 한 대낮 음주운전…검찰, 항소심서도 징역 15년 구형
- 중국 동중국해서 사격훈련…대만은 해·공군 합동훈련
- 월급은 60만원…제주 도정뉴스 아나운서 '제이나' 정체
- "러시아 하루 1만발 포탄 발사…우크라 2천발 불과"
- "결혼해주시겠습니까" 본회의장서 공개 청혼한 시의원
- 헌정사 최초 '검사 탄핵' 안동완 심판 사건, 변론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