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정형진 사장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
2024. 3. 12.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드만삭스 출신 글로벌 금융 전문가 -현대캐피탈 글로벌 진출 도움 기대 현대차그룹 전속 금융사 현대캐피탈이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한국 대표인 정형진 사장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정 사장이 가진 글로벌 투자·금융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현대캐피탈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 하는 한편, 금융 전문성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등 완성차 판매 및 금융 간 시너지 제고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 출신 글로벌 금융 전문가
-현대캐피탈 글로벌 진출 도움 기대
현대차그룹 전속 금융사 현대캐피탈이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한국 대표인 정형진 사장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6월부터 시작된다.
정 사장은 1999년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근무를 시작으로 홍콩사무소, 서울지점 기업금융부 본부장 등을 거쳐 2014년부터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한국 대표를 역임했다. 그는 골드만삭스에서 근무하며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투자·금융 자문을 맡았으며, 대형 거래 성사를 이끄는 등 금융업 전반에서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했다.
현대차그룹은 정 사장이 가진 글로벌 투자·금융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현대캐피탈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 하는 한편, 금융 전문성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등 완성차 판매 및 금융 간 시너지 제고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신규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현대캐피탈은 리스, 구독, 중고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완성차 판매 확대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금리 급등 등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정형진 사장의 전문성이 자금 유동성 확보 등 대내외 리스크 관리뿐만 아니라 현지 시장 내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글로벌 신규 사업 확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20201년 9월 현대카드·커머셜과의 경영 분리 이후 현대차그룹 전속 금융사로서의 역할 강화에 집중해왔다. 현대캐피탈은 이탈리아, 프랑스 등 선진 시장뿐만 아니라 올해 4월 주요 신흥국인 인도네시아에 독자 법인 설립을 추진하는 등 완성차의 해외 판매와 연계해 해외 거점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 [르포] 벤틀리 오너의 하루를 경험하다
▶ '압도적 성능'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공개
▶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에서 피렐리 타이어도 판다
▶ '압도적 성능'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공개
▶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에서 피렐리 타이어도 판다
Copyright © 오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토타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