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의대 교수들도 집단 사직 움직임...내일 임시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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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도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움직임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충북대학교 의과대학·병원 교수회 등에 따르면, 내일(13일) 오후 5시 반 충북대 의대 1층 대강의실에서 긴급 임시총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임시총회에는 충북대 병원과 의대 교수 50∼100명과 의대학장, 병원장 등이 참석해, 서울대 의대 교수회의 집단 사직 동참 여부, 그리고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충북 의대생 집단 유급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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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도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움직임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충북대학교 의과대학·병원 교수회 등에 따르면, 내일(13일) 오후 5시 반 충북대 의대 1층 대강의실에서 긴급 임시총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임시총회에는 충북대 병원과 의대 교수 50∼100명과 의대학장, 병원장 등이 참석해, 서울대 의대 교수회의 집단 사직 동참 여부, 그리고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충북 의대생 집단 유급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충북대 병원에서는 전공의 149명이 복귀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충북대 의예과 학생 90여 명은 개강일이던 지난 4일부터 수업에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는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사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18일을 기점으로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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