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노동부장관, 삼호개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건설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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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오전 9시 30분,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4공구 건설 현장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삼호개발이 시공을 맡은 이 현장에서는 태국인 근로자 53명이 일하고 있다.
태국 정부 대표단은 이들을 격려하고,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삼호개발 현장을 찾은 것이다.
2022년 6월 태국 노동부장관이 삼호개발이 시공하는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현장을 방문했고, 같은 해 7월 11일에는 주한 태국대사가 삼호개발 서울사무소를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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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오전 9시 30분,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4공구 건설 현장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피팟 랏차킷프라칸 태국 노동부 장관, 분송 탑차이윳 사회보장청장 등 태국 정부 고위 관계자 26명이다. 삼호개발이 시공을 맡은 이 현장에서는 태국인 근로자 53명이 일하고 있다. 태국 정부 대표단은 이들을 격려하고,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삼호개발 현장을 찾은 것이다.
삼호개발 현장에서 3년째 일하고 있는 암낫 씨(38)는 "장관님을 만나고 따뜻한 말씀을 들어 참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한국에서 일하는 동안 좋은 분을 많이 만나며 많은 것을 배웠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 더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인천=송화선 기자 spr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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