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신규 국가산단 조성 가속한다

경남=노수윤 기자 2024. 3. 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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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시장이 LH, 한국세라믹기술원, 국방기술품질원을 방문해 창원 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업단지(신규 국가산단) 조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 신규 국가산단은 앞으로의 창원 미래 50년을 책임질 창원 경제의 핵심 기지"라며 "방위·원자력 산업 중심의 국가산단 조성과 신속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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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세라믹기술원 등 방문 조성 협력 모색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오른쪽)이 LH를 찾아 창원 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시장이 LH, 한국세라믹기술원, 국방기술품질원을 방문해 창원 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업단지(신규 국가산단) 조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창원 신규 국가산단은 지난해 3월15일 정부가 선정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15개소 중 경남 유일의 국가산단 후보지다.

방위산업과 원자력 산업을 중심으로 기존 공장 집적 위주의 산단과 달리 산·학·연 인프라가 집적된 신개념 산단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정부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대해 2026년까지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할 계획이다.

창원특례시는 창원 신규 국가산단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게 입주기업 모집과 수요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사업추진의 속도를 높이면서 경쟁력 있는 창원 신규 국가산단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조성 사업시행자인 LH를 방문해 경영진과 협력을 논의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는 우주항공과 수소 분야에 필수 소재인 세라믹 기반의 산업 육성 방안을, 국방기술품질원에서는 주요 무기별 핵심부품의 국산화 연구개발 등을 논의했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 신규 국가산단은 앞으로의 창원 미래 50년을 책임질 창원 경제의 핵심 기지"라며 "방위·원자력 산업 중심의 국가산단 조성과 신속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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