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잔선교대회 바로 알기 세미나 열려

제4차 로잔선교대회 이해 높이고 대회 성공 위해 기도

핵심요약

오는 9월 인천 송도서 제4차 로잔선교대회 열려
전세계 200여 개 국가에서 5천여 명 참석 국제 선교대회
2010년 열린 남아공 케이프다운 3차 대회 이후 14년 만에 한국서 개최

오는 9월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로잔선교대회를 앞두고 선교대회 준비를 위한 세미나가 청주지역에서 열렸다.

서문교회 박명룡 목사와 상당교회 안광복 목사가 주축인 제4차 로잔선교대회 청주위원회는 지난 11일 서문성결교회 비전홀에서 로잔선교대회 이해를 증진시키고 선교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도했다.

세미나 강사로 나선 한국로잔위원회 한철호 선교사는 제4차 로잔선교대회의 역사적 배경과 성격 등을 설명하고 이번 선교대회에서 다루게 되는 25개 선교주제들을 소개했다.

제4차 로잔선교대회는 겸손(Humility), 정직(Integrity), 단순함(Simplicity)이라는 로잔운동의 정신 아래 우리 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영적 필요를 함께 고민하며 대안을 모색하며,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Let the Church Declare and Display Christ Together)'를 대회 주제에 따라 통전적인 선교와 시대적이며 다양한 선교전략 등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200개 국가에서 5천여 명의 선교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제4차 로잔대회는 오는 9월 송도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4차 로잔선교대회는 지난 2010년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열렸던 제3차 로잔대회 이후 14년 만에 열리는 국제 선교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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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성석 기자 kehc12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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