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구력의 마술사 류현진이 돌아왔다! 첫 시범경기 4이닝 1실점 호투

손기성 2024. 3. 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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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KBO리그로 돌아온 한화 이글스의 류현진이 첫 시범경기에서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줬습니다. 류현진은 오늘(12일)대전 한화 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프로야구 시범경기 기아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내주면서 1실점했습니다. 아직 3월의 쌀쌀한 날씨에도 직구 최고 구속이 148km까지 나왔고, 예술적인 체인지업과 커터, 느린 커브의 제구도 환상적이었습니다. 총 62개의 공을 던지면서 두차례 강습 타구에 발을 맞아 부상 우려도 나왔지만 문제 없었습니다. 한화의 영원한 레전드 류현진의 2024년 첫 시범경기 투구 모습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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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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