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작도 해상 어선 전복…선원 6명 구조 · 1명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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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아침 8시 20분쯤 전남 여수시 남면 작도 동쪽 13km 해상에서 7t급 통발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뒤집힌 배 밑바닥 위에 올라타 있던 선원 6명을 구조했지만, 선장 A 씨는 배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구조된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1시 반쯤 1호선 신창행 급행열차가 고장나며 직산역에 비상 정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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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아침 8시 20분쯤 전남 여수시 남면 작도 동쪽 13km 해상에서 7t급 통발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뒤집힌 배 밑바닥 위에 올라타 있던 선원 6명을 구조했지만, 선장 A 씨는 배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구조된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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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에 지난달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7조 4천억 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들의 순매수는 지난 2013년 9월, 8조 3천억 원 이후 11년 만에 가장 큰 규모입니다.
외국인들은 지난해 11월부터 넉 달째 순매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가별로는 영국과 미국이 각각 3조 6천억 원과 2조 8천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액은 762조 원으로 시가총액의 28.1%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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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시 반쯤 1호선 신창행 급행열차가 고장나며 직산역에 비상 정차했습니다.
이 때문에 승객 200여 명이 열차에서 내려 다음 열차가 올 때까지 50분 넘게 기다려야 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사고 당시 불꽃은 보이지 않았지만, 열차 안에서 타는 냄새가 났다고 전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아래쪽에 전기적 요인으로 고장이 생겨 비상 정차했다며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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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에 우호적인 기사를 작성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에 대해 대법원이 원심판결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돌려보냈습니다.
송 전 주필은 지난 2007년부터 박수환 전 뉴스커뮤니케이션 대표에게 워크아웃 중인 대우조선해양에 우호적인 기사를 써달라는 청탁을 받은 뒤 함께 전세 제트기를 타고 유럽을 돌아보고 호화 요트를 타는 등 5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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