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섭 검사 처남댁’ 강미정 아나운서, 조국 신당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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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으로부터 탄핵당한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의 처남댁이자 프리랜서 아나운서 강미정씨가 12일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홍종학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동규 동명대 교수, 강 아나운서가 입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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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홍종학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동규 동명대 교수, 강 아나운서가 입당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홍 전 장관에 대해 “문재인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내고 국회에서 경제민주화를 위한 민생전문가로 활동했다”며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자영업자를 위한 경제민주화 정책을 직접 실행했던 전문가로 조국혁신당이 만들어갈 경제개혁을 설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에 대해서는 “김건희 여사의 논문표절 의혹을 공개적으로 검증하는 등의 활동을 한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를 맡아왔고 오랫동안 개혁적 지식인 운동을 해 온 진보적 칼럼니스트”라며 “윤석열 검찰정권의 왜곡된 레토릭을 날카롭게 지적해 검찰정권 심판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아나운서는 “저와 제 가족에게 고통을 준 거악과 맞서기 위해 조국혁신당에서 당원들과 함께 나아가겠다”며 “무도한 정치검찰 권력의 횡포를 막고 또 막아서겠다”고 강조했다.
1984년 생인 강 아나운서는 MBC ‘우리들의 일밤’ 아나운서 오디션 코너 ‘신입사원’에 출연한 바 있으며, 채널A ‘연예 인사이드-금기뉴스’, Y-STAR ‘생방송 스타뉴스’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강 아나운서는 남편의 마약 혐의를 고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남편 측은 ‘마약 사실’을 부인하며 강 아나운서를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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