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13구역도 신통 재개발 추진

한창호 기자(han.changho@mk.co.kr) 2024. 3. 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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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신당10구역에 맞닿아 있는 신당동 236-67 일대(가칭 신당13구역)가 재개발 사업을 위해 본격 나서고 있다.

이곳은 면적 6만8916㎡ 규모로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청구역, 신당동 떡볶이 거리와 매우 가까운 지역이다.

이곳은 신속통합기획 1호 대상지인 신당10구역과 연접했다.

신당10구역은 조합직접설립제도를 통해 사업 기간을 최소 3년 이상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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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신당10구역에 맞닿아 있는 신당동 236-67 일대(가칭 신당13구역)가 재개발 사업을 위해 본격 나서고 있다. 12일 중구는 이 일대를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신청하기 위한 주민 동의 확보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이곳은 면적 6만8916㎡ 규모로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청구역, 신당동 떡볶이 거리와 매우 가까운 지역이다. 지하철 2·6호선 신당역과 2·4·5호선이 지나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도 걸어서 접근할 수 있다.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는 645명이다.

이곳은 신속통합기획 1호 대상지인 신당10구역과 연접했다. 신당10구역은 조합직접설립제도를 통해 사업 기간을 최소 3년 이상 단축했다. 또 토지 등 소유자 765명에게서 조합 설립에 필요한 75% 동의율을 36일 만에 달성했다.

[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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