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준 한국경제신문 노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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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신임 노조위원장에 박병준<사진> 기자가 선출됐다. 사진>
박 신임 위원장은 지난달 23~29일 진행된 노조집행부 선거에 단독 출마해 95.2%(180표)의 찬성률로 노조위원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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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신임 노조위원장에 박병준<사진> 기자가 선출됐다. 박 신임 위원장은 지난달 23~29일 진행된 노조집행부 선거에 단독 출마해 95.2%(180표)의 찬성률로 노조위원장에 당선됐다. 재적 조합원 312명 중 189명이 참여한 투표율은 60.5%였다. 임기는 4월 초부터 1년 간이다. 지난 2013년 3월 기자생활을 시작한 그는 2014년 12월 한국경제에 입사해 편집기자로 일해 왔고 지난해 4월부턴 노조 사무국장을 맡아왔다. 박 위원장은 “지난해 포괄임금제를 개선하며 ‘고정OT제’란 새 임금체계를 갖추게 됐고 이와 맞물려 모바일 출퇴근 기록 시스템을 상반기 도입 예정이다. 회사와 적극 협의해 시행 첫 해 안착시키는 게 최우선 과제”라며 “또 올해는 단체협상이 없는 해인 만큼 연말 임금협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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