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MSD와 927억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

전다윗 2024. 3. 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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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인 MSD의 스위스 법인과 927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022년 체결한 2768억원 규모의 CMO 계약과는 별개인 신규 계약이다.

계약 시작일은 지난 1일, 종료일은 오는 2032년 12월 31일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합의에 따라 계약 종료일이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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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매출액의 3.09% 규모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인 MSD의 스위스 법인과 927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3.09%에 해당하는 규모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022년 체결한 2768억원 규모의 CMO 계약과는 별개인 신규 계약이다.

계약 제품은 비공개다. 계약 시작일은 지난 1일, 종료일은 오는 2032년 12월 31일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합의에 따라 계약 종료일이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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