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평가·보상 체계 개선"…마사회 '청렴 열린 토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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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수립을 위한 청렴 열린 토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토의에는 정기환 마사회장과 윤병현 상임감사위원,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 및 기획·경영관리·인사노무·예산 등 내부청렴 관련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종합 2등급을 달성하며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며 "내부청렴도와 관련 만전을 기하고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임직원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토의의 장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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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수립을 위한 청렴 열린 토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토의에는 정기환 마사회장과 윤병현 상임감사위원,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 및 기획·경영관리·인사노무·예산 등 내부청렴 관련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청렴시민감사관' 3명도 외부 전문 위원으로 자리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종합 2등급을 달성하며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며 "내부청렴도와 관련 만전을 기하고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임직원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토의의 장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참여 임직원들은 △조직 내 의사소통 △예산 집행 △인권 경영 등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청렴시민감사관들은 반부패·청렴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성과 평가 및 보상 체계를 개선하자는 방안을 냈다. 이에 참석자들이 공감을 나타냈고 청렴시민감사관은 적극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정 회장은 "반부패 청렴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은 경영진의 솔선 수범이 그 시작"이라며 "청렴 열린 토의를 통해 임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렴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직접 살피겠다"고 말했다.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추진 과제들을 정기적으로 검토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성과를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내부 홍보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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