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에는 로맨틱한 레드와인’... 인터리커, 아루마·아만까야 추천

유진우 기자 2024. 3. 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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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류기업 드링크 인터내셔널 자회사 인터리커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아르헨티나 '보데가스 까로' 레드 와인 2종을 추천한다고 12일 밝혔다.

보데가스 까로 와인은 아르헨티나 까테나 패밀리(Catena Family)와 프랑스 도멘 바론 드 로칠드 라피트(Domaines Barons de Rothschild Lafite)가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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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까야(Amancaya).

종합주류기업 드링크 인터내셔널 자회사 인터리커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아르헨티나 ‘보데가스 까로’ 레드 와인 2종을 추천한다고 12일 밝혔다.

보데가스 까로 와인은 아르헨티나 까테나 패밀리(Catena Family)와 프랑스 도멘 바론 드 로칠드 라피트(Domaines Barons de Rothschild Lafite)가 함께 만든다.

두 와인 명가(名家) 이름 까테나에서 ‘까’, 로칠드에서 ‘로’를 각각 따서 지었다. 안데스 산맥 기슭 멘도자 지역에서도 평균 해발 1000미터가 넘는 고산지대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로 만든다.

첫번째 와인 아루마(Aruma)는 아르헨티나 간판 와인 품종 말벡 100%로 만든다. 인터리커는 “말벡 특유 짙은 보랏빛 와인으로 벨벳 같이 부드러운 타닌이 입 안을 가득 메운다”고 말했다.

두 번째 와인은 말벡 69%와 까베르네 소비뇽 31%를 섞은 아만까야(Amancaya)다.

아만까야는 안데스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야생화 이름이다. 보데가스 까로 포도밭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야생화이다. 멘도자에서는 오래 전부터 사랑을 고백할 때 아만까야 꽃을 건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와인은 아르헨티나 대표 품종 말벡과 프랑스 대표 품종 까베르네 소비뇽을 섞어 잘 익은 딸기와 블랙 커런트, 무화과 내음이 돋보인다고 인터리커가 전했다.

아루마, 아만까야는 주류 매장과 인터리커 자사몰 리커스토에서 살 수 있다. CU 편의점 커머스 앱 ‘포켓 CU’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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