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계단에 잡동사니 '꽉꽉'…"밥 짓는 것도 봤다"

2024. 3. 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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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계단에 잡동사니 꽉꽉, 밥까지 짓는 이웃'입니다.

계단이 온갖 잡동사니로 꽉꽉 들어차 있는데요.

글쓴이는 경기 안양의 한 빌라에 사는데 옆집 아주머니가 빌라 공용공간에 물건을 잔뜩 쌓아놓고 치우지를 않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심지어 가끔 잡동사니를 쌓아놓은 계단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밥을 짓는 모습도 봤다며 화재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토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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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계단에 잡동사니 꽉꽉, 밥까지 짓는 이웃'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계단이 온갖 잡동사니로 꽉꽉 들어차 있는데요.

글쓴이는 경기 안양의 한 빌라에 사는데 옆집 아주머니가 빌라 공용공간에 물건을 잔뜩 쌓아놓고 치우지를 않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심지어 가끔 잡동사니를 쌓아놓은 계단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밥을 짓는 모습도 봤다며 화재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토로했는데요.

이에 주민들도 계속 항의했지만 달라지는 게 없었다고 합니다.

또 관공서에 민원을 넣었지만, 현재 법률상 강제력이 없어 소방법으로 처벌이 힘들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국민 신문고에 신고도 해봤지만 '사유지라서 주민들 내부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대체 어떤 조치를 취해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냐고 조언을 구했는데요.


현행 소방법상 5층 이상인 주택은 소화기구나 경보설비 같은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특정소방대상물에 해당하지만, 글쓴이가 거주하는 빌라는 3층 건물이어서 해당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상황이 이렇게 심각한데 법으로 안 된다는 게 말이 되냐" "임의로 내다 버리면 개인재산 손괴죄, 이웃들 속만 타겠네요" "이미 저 정도면 솔직히 답 없음. 괜히 큰일나기 전에 이사 가야 함"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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