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리얼]취업 대신 방 안을 선택한, 30대 장기 미취업자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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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진행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에 54만 명의 고립·은둔 청년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방의 숫자만큼 고립의 이유는 다양하다'는 말을 증명하듯, 서로 다른 이유로 방 안에 스스로를 가둔 5명의 청년들.
30대, 취업을 하기보다 방 안을 선택한 고립・은둔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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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진행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에 54만 명의 고립·은둔 청년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5년 이상 취업 대신 방 안에서 고립된 채 살아가던 이들을 씨리얼이 직접 만나봤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방의 숫자만큼 고립의 이유는 다양하다'는 말을 증명하듯, 서로 다른 이유로 방 안에 스스로를 가둔 5명의 청년들. 이미 길어진 공백기는 이들이 다시 사회로 나가기 두렵게 만드는 또 하나의 원인이 됩니다.
은둔 청년 지원단체 '안무서운회사' 유승규 대표는 이들에게 궁극적으로 필요한 건 '이 상황을 혼자 극복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깨달음'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고립・은둔 청년 문제를 이대로 방치하면 '80대 노부모가 50대 자녀를 뒷바라지하는' 일본의 '8050 세대'의 문제가 우리나라에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30대, 취업을 하기보다 방 안을 선택한 고립・은둔 청년들. 이들은 왜 사회로 나오지 않고 있을까요? 우리 사회는 이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이들에게 필요한 도움은 무엇일까요? 고립・은둔 청년들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질문들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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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리얼 심진수 PD zin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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