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밀양시청 압수수색...전임 시장 뇌물 수수 관련

박일호 전 밀양시장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하는 검찰이 밀양시청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오늘(12일) 시청 시장실 등을 압수수색해 박 전 시장 뇌물수수 혐의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앞서 허홍 밀양시의원은 박 전 시장이 재임 시절 지인에게 2억 원을 건네받은 혐의가 있다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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