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비상의료현장 찾아 "국민 불편 없도록 정책 역량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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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12일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전공의 파업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없도록 정책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오후 중앙의료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 차관은 현장에서 "국립중앙의료원을 비롯한 공공의료기관이 많은 역할을 해주고 계셔서 비상진료 체계가 잘 작동되고 있는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힘드시겠지만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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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전민 기자 =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12일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전공의 파업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없도록 정책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오후 중앙의료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 차관은 현장에서 "국립중앙의료원을 비롯한 공공의료기관이 많은 역할을 해주고 계셔서 비상진료 체계가 잘 작동되고 있는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힘드시겠지만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도 국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정책적 역량을 총동원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의료원은 최근 전공의 이탈로 인한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외래진료 시간 확대, 중환자실·응급실 24시간 운영,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을 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의료 현장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난달 23일 공공의료기관들에 대해 필요 시 의료인력을 추가 채용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지난 6일에는 국무회의에서 예비비 1285억 원을 의결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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