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숲 조성 기념, 염포동 주민들 헌수활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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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 염포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으로는 처음으로 울산숲 헌수활동에 동참했다.
북구는 12일 옛 호계역 인근 울산숲에서 울산숲 조성 기념 주민 제1호 울산숲 헌수식을 열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염포동 주민자치회의 제1호 주민 헌수로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울산숲'의 중요한 첫걸음을 열었다"며 "앞으로 100년, 또 그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울산숲이 되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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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 염포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으로는 처음으로 울산숲 헌수활동에 동참했다.
북구는 12일 옛 호계역 인근 울산숲에서 울산숲 조성 기념 주민 제1호 울산숲 헌수식을 열었다.
염포동 주민자치회는 앞서 백년숲 사회적협동조합에 100만원의 식수 기부금을 전달해 이날 나무를 심었다.
나무에는 염포동 주민자치회 표찰도 걸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염포동 주민자치회의 제1호 주민 헌수로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울산숲'의 중요한 첫걸음을 열었다"며 "앞으로 100년, 또 그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울산숲이 되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숲은 폐선부지 내 울산시계부터 송정택지지구까지 6.5㎞ 구간, 13.4ha 면적에 조성된다.
사업비는 산림청 국비 67억원, 시비 33억5000만원, 구비 33억5000만원 등 134억원이 투입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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