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월 120만 원 지원

이은희 기자 2024. 3. 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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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타지에서 경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민이 농촌에서 2~3개월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마음먹은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사전에 경험할 좋은 기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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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희망자 대상 14일까지 접수
경주 농촌에서 살아보기 야생화 체험장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타지에서 경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만 18세 이상, 1인 또는 2인 가족이면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민이 농촌에서 2~3개월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심사를 거쳐 3가구, 3~4명을 선정하고 월 90만 원의 숙박비와 30만 원의 연수비를 지급한다. 상반기 체험은 오는 25일부터 6월 24일 중에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그린대로 누리집(https://www.greendae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마음먹은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사전에 경험할 좋은 기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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