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 동아시아 우승자 '두니주니' 인터뷰…"대회 내내 손 벌벌 떨어"|유기자의 알탭
유요한 기자 2024. 3. 12. 17:27
"상대 배치 보는 순간 우승했다고 생각"
"다음 월즈에서는 완전체 모습 보여줄 것"
"다음 월즈에서는 완전체 모습 보여줄 것"
지난 2일 TFT 월즈(리믹스 럼블 챔피언십) 2일차를 끝으로 우리나라 선수들의 TFT 시즌10 국제대회 여정이 마무리됐습니다. 국가대표로 출전한 DUNIZUNI, YUGGGOL, BINTEUM, ELMUMU 선수는 동아시아컵에서 각각 1,3,4,6위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월즈에서는 본선 진출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TFT 동아시아 우승자이자 월즈 9위를 기록한 'DUNIZUNI' 조준희 선수와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Q. 먼저 TFT 동아시아 우승 축하드립니다. TFT 월즈까지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는데 대회 마치고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합니다.
A. 대회 끝나고 축하를 정말 많이 받았어요. 제가 시즌1부터 TFT를 꾸준하게 해왔는데 지금까지 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 본 적이 거의 없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우승하니까 '두니주니가 우승을 했다고?' 이런 반응이 정말 많았고, 이곳저곳에서 축하도 많이 해줬고, '멀리서 저를 지켜봐 주고 응원하고 계신 분들이 많다'고 느껴져서 행복했습니다.
Q. TFT 동아시아 예선 앞두고 잠적했는데 어떤 준비 과정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또, 준비 과정에서 본선에 진출할 거라는 자신감 있었는지도 궁금합니다.
A. 지금까지 10시즌을 플레이 해오면서 대회에 욕심내기보다는 항상 '어떻게 하면 내가 이렇게 인터넷 방송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 왔는데 그러다 보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운 좋게 본선 진출을 하고 나니까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본업이 스트리머인데 2주 동안 방송도 쉬면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Q. 연습 과정은 어땠는지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A. 이번에 확실하게 느낀 게 제가 사실 엄청 게임을 오래 했지만 기본기가 엄청 부족하다고 느꼈거든요. 빈틈, 쌍엽 등 기본기가 엄청 탄탄한 선수들이 제 연습을 많이 도와줬습니다. 게임의 전반적인 흐름, 메타 분석, 판단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다 배웠는데요. 제가 게임을 오래 했다 보니까 안 좋은 습관이나 판단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런 거를 다 버리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습을 통해서 서로 성장했다기보다는 거의 일방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Q. 우승 후 연습 도와준 선수들과 만나서 어떤 이야기 나눴는지 궁금합니다.
A. 대회 끝나고 나서 도와준 선수들 만나서 고맙다고 많이 이야기했습니다. 다른 선수들이 '너만큼 이렇게 빠르게 흡수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가르치는 재미가 있었다' 이렇게 칭찬을 많이 해줘서 정말 고마웠고요. 다음 시즌부터는 저도 더 성장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입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먼저 TFT 동아시아 우승 축하드립니다. TFT 월즈까지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는데 대회 마치고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합니다.
A. 대회 끝나고 축하를 정말 많이 받았어요. 제가 시즌1부터 TFT를 꾸준하게 해왔는데 지금까지 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 본 적이 거의 없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우승하니까 '두니주니가 우승을 했다고?' 이런 반응이 정말 많았고, 이곳저곳에서 축하도 많이 해줬고, '멀리서 저를 지켜봐 주고 응원하고 계신 분들이 많다'고 느껴져서 행복했습니다.
Q. TFT 동아시아 예선 앞두고 잠적했는데 어떤 준비 과정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또, 준비 과정에서 본선에 진출할 거라는 자신감 있었는지도 궁금합니다.
A. 지금까지 10시즌을 플레이 해오면서 대회에 욕심내기보다는 항상 '어떻게 하면 내가 이렇게 인터넷 방송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 왔는데 그러다 보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운 좋게 본선 진출을 하고 나니까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본업이 스트리머인데 2주 동안 방송도 쉬면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Q. 연습 과정은 어땠는지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A. 이번에 확실하게 느낀 게 제가 사실 엄청 게임을 오래 했지만 기본기가 엄청 부족하다고 느꼈거든요. 빈틈, 쌍엽 등 기본기가 엄청 탄탄한 선수들이 제 연습을 많이 도와줬습니다. 게임의 전반적인 흐름, 메타 분석, 판단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다 배웠는데요. 제가 게임을 오래 했다 보니까 안 좋은 습관이나 판단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런 거를 다 버리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습을 통해서 서로 성장했다기보다는 거의 일방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Q. 우승 후 연습 도와준 선수들과 만나서 어떤 이야기 나눴는지 궁금합니다.
A. 대회 끝나고 나서 도와준 선수들 만나서 고맙다고 많이 이야기했습니다. 다른 선수들이 '너만큼 이렇게 빠르게 흡수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가르치는 재미가 있었다' 이렇게 칭찬을 많이 해줘서 정말 고마웠고요. 다음 시즌부터는 저도 더 성장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입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동아시아 예선 마지막 경기(match12)에서 낮은 등수를 기록한 이유와 바위게를 잡다 사망했을 때 심정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A. 마지막 경기는 제가 안전하게 순위방어만 하면 본선 진출을 하는 상황이었는데 2-1 라운드에 세트와 크산테가 나오면서 하트스틸(heartsteel)을 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나왔어요. 사실 하트스틸 보상을 1~2번 받다가 버리면서 리스크 없이 플레이했어도 되는 상황이었는데 제가 갑자기 방송에 신경을 썼는지 리스크를 안고 플레이 해버렸어요. 그리고 왠지 그렇게 했을 때 1등을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상황이 너무 좋아서 바위게만 잡았으면 1등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바위게 잡다가 죽었을 때는 '이거 떨어지나' 싶었는데 어느 정도는 진출할 거라고 직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너무 불안하고 복잡미묘한 그런 감정이 들었는데 죽고 나서 채팅창을 켜보니까 시청자들이 '너 진출이야', '축하해' 이런 말을 해줘서 마음이 확 놓였습니다.
Q. 평소 하이리스크 운영을 즐기던 모습과 달리 안정적인 운영을 펼치며 본선 6경기 중 5경기에서 순위방어를 해냈습니다. 비결이 뭐였는지 궁금합니다.
A. 원래 제가 게임을 못하기도 했고 하이리스크 운영이라고 하면 거의 하트스틸이나 제자이뽀 덱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제가 그거밖에 할 줄 몰랐던 거죠. 그래서 연습하면서 요즘 유리한 리롤덱 등에 대해 메타 인지를 하고 배웠습니다. 어떤 덱이 옳다 그르다 말할 수는 없지만 대회에서는 조금 더 안정성과 진출 가능성이 높은 플레이인 거죠.
Q. 동아시아 본선 마지막 경기에서 배치 싸움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했는데 당시 어떤 판단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A. '이거는 딱 배치 차이로 승패가 갈리겠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펜타킬 덱이고 상대가 제자이뽀 덱이었는데요. 상대 입장에서는 제드가 케일 쪽으로 진입해야 했고, 제 입장에서는 모데카이저로 제드 앞을 막아야 하는 50대 50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마지막에 배치 심리전을 걸어서 바꾸는 척하다가 마지막 1초에 상대방 덱을 보고 다시 바꿨거든요. 배치가 끝나고 상대방 필드에서 제드 위치를 확인한 순간 기분이 엄청 좋더라고요. 확신까지는 아니지만 '이거는 이겼다'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딱 들었습니다.
A. 마지막 경기는 제가 안전하게 순위방어만 하면 본선 진출을 하는 상황이었는데 2-1 라운드에 세트와 크산테가 나오면서 하트스틸(heartsteel)을 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나왔어요. 사실 하트스틸 보상을 1~2번 받다가 버리면서 리스크 없이 플레이했어도 되는 상황이었는데 제가 갑자기 방송에 신경을 썼는지 리스크를 안고 플레이 해버렸어요. 그리고 왠지 그렇게 했을 때 1등을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상황이 너무 좋아서 바위게만 잡았으면 1등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바위게 잡다가 죽었을 때는 '이거 떨어지나' 싶었는데 어느 정도는 진출할 거라고 직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너무 불안하고 복잡미묘한 그런 감정이 들었는데 죽고 나서 채팅창을 켜보니까 시청자들이 '너 진출이야', '축하해' 이런 말을 해줘서 마음이 확 놓였습니다.
Q. 평소 하이리스크 운영을 즐기던 모습과 달리 안정적인 운영을 펼치며 본선 6경기 중 5경기에서 순위방어를 해냈습니다. 비결이 뭐였는지 궁금합니다.
A. 원래 제가 게임을 못하기도 했고 하이리스크 운영이라고 하면 거의 하트스틸이나 제자이뽀 덱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제가 그거밖에 할 줄 몰랐던 거죠. 그래서 연습하면서 요즘 유리한 리롤덱 등에 대해 메타 인지를 하고 배웠습니다. 어떤 덱이 옳다 그르다 말할 수는 없지만 대회에서는 조금 더 안정성과 진출 가능성이 높은 플레이인 거죠.
Q. 동아시아 본선 마지막 경기에서 배치 싸움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했는데 당시 어떤 판단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A. '이거는 딱 배치 차이로 승패가 갈리겠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펜타킬 덱이고 상대가 제자이뽀 덱이었는데요. 상대 입장에서는 제드가 케일 쪽으로 진입해야 했고, 제 입장에서는 모데카이저로 제드 앞을 막아야 하는 50대 50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마지막에 배치 심리전을 걸어서 바꾸는 척하다가 마지막 1초에 상대방 덱을 보고 다시 바꿨거든요. 배치가 끝나고 상대방 필드에서 제드 위치를 확인한 순간 기분이 엄청 좋더라고요. 확신까지는 아니지만 '이거는 이겼다'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딱 들었습니다.
Q. 우승 직후 TFT공식 인터뷰에서 많이 긴장한 모습을 보였는데 긴장감 어느 정도였는지.
A. 제가 실제로 대회 때도 계속 긴장한 상태로 플레이를 했습니다. 제가 매치 4~5 라운드 중간에 키보드 위에 올라가 있는 제 왼손을 봤는데 게임 끝날 때까지 손이 벌벌 떨고 있더라고요. 인터뷰 때만 긴장한 게 아니고 게임 내내 계속 긴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금연 중이었는데 대회 당일에는 흡연도 하고, 초콜릿과 커피도 루틴으로 섭취하면서 긴장을 풀려고 노력했었습니다.
Q. 32명 중 8위까지 진출하는 월즈 예선에서 9위로 탈락했습니다. 월즈 소감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A.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제가 첫 월즈 진출이었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되게 만족을 했어요. 월즈 끝나고 아쉬운 동시에 만족감도 있었거든요. 왜냐면은 1일 차를 실제로 되게 잘했는데 월즈 2일 차에 1일 차보다 운이 훨씬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긴장해서 성적을 못 냈거든요. 마지막에 진출 갈림길까지 가니까 긴장이 2배로 심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인게임적으로 놓친 부분들이 있어서 못 올라갔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게 이제 월즈 경험을 한 번 쌓았으니까 다음번에 또 성장할 수 있는 요소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월즈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부진했던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A. 우선 확실히 국내 솔로 랭크 게임과 대회에서의 운영이 크게 다르다고 느꼈고요. 실제로 대회를 끝나고 나서 솔로 랭크를 돌려봤더니 이제야 대회 템포로 맞춰져 있더라고요. 대회 전에는 사람들이 현재 메타에서 리롤덱이 좋다는 거를 잘 몰랐거든요. 그런데 월즈 스크림에서는 항상 리롤덱이 강세인 양상을 보였으니까 그때 당시에는 솔로 랭크를 하면 오히려 독이 됐죠.
그리고 애초에 월즈 스크림이 일주일 정도 진행됐는데 스크림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잘하는 편이 아니었어요. 왜냐면 평균 성적이 8위 안에 들어가는 선수가 빈틈 선수밖에 없었거든요. 스크림 성적을 고려하면 저도 9위면 예상보다 잘한 거였어요. 아마 우리나라 솔로 랭크 메타를 이끄는 TFT 인플루언서들의 실력 부재에서 나오는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TFT 방송인이나 유튜버들이 그런 흐름을 미리 캐치해서 전파를 했다면 국내 솔로 랭크도 비슷한 양상을 띄었을 텐데 인플루언서들이 실력보다는 재미 위주로 플레이했던 게 영향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Q. 마지막 한 마디
A. 제가 이번에 대회를 처음으로 진지하게 준비했다고 했잖아요. 제가 현재 TFT라는 게임의 25% 정도를 이해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제 월즈 경험하면서 경험치도 쌓았고, 다음 시즌으로 가면서 전부 다 공부해서 다음 월즈에서 완전체 두니주니로 월드 챔피언까지 한 번 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 제가 실제로 대회 때도 계속 긴장한 상태로 플레이를 했습니다. 제가 매치 4~5 라운드 중간에 키보드 위에 올라가 있는 제 왼손을 봤는데 게임 끝날 때까지 손이 벌벌 떨고 있더라고요. 인터뷰 때만 긴장한 게 아니고 게임 내내 계속 긴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금연 중이었는데 대회 당일에는 흡연도 하고, 초콜릿과 커피도 루틴으로 섭취하면서 긴장을 풀려고 노력했었습니다.
Q. 32명 중 8위까지 진출하는 월즈 예선에서 9위로 탈락했습니다. 월즈 소감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A.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제가 첫 월즈 진출이었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되게 만족을 했어요. 월즈 끝나고 아쉬운 동시에 만족감도 있었거든요. 왜냐면은 1일 차를 실제로 되게 잘했는데 월즈 2일 차에 1일 차보다 운이 훨씬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긴장해서 성적을 못 냈거든요. 마지막에 진출 갈림길까지 가니까 긴장이 2배로 심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인게임적으로 놓친 부분들이 있어서 못 올라갔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게 이제 월즈 경험을 한 번 쌓았으니까 다음번에 또 성장할 수 있는 요소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월즈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부진했던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A. 우선 확실히 국내 솔로 랭크 게임과 대회에서의 운영이 크게 다르다고 느꼈고요. 실제로 대회를 끝나고 나서 솔로 랭크를 돌려봤더니 이제야 대회 템포로 맞춰져 있더라고요. 대회 전에는 사람들이 현재 메타에서 리롤덱이 좋다는 거를 잘 몰랐거든요. 그런데 월즈 스크림에서는 항상 리롤덱이 강세인 양상을 보였으니까 그때 당시에는 솔로 랭크를 하면 오히려 독이 됐죠.
그리고 애초에 월즈 스크림이 일주일 정도 진행됐는데 스크림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잘하는 편이 아니었어요. 왜냐면 평균 성적이 8위 안에 들어가는 선수가 빈틈 선수밖에 없었거든요. 스크림 성적을 고려하면 저도 9위면 예상보다 잘한 거였어요. 아마 우리나라 솔로 랭크 메타를 이끄는 TFT 인플루언서들의 실력 부재에서 나오는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TFT 방송인이나 유튜버들이 그런 흐름을 미리 캐치해서 전파를 했다면 국내 솔로 랭크도 비슷한 양상을 띄었을 텐데 인플루언서들이 실력보다는 재미 위주로 플레이했던 게 영향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Q. 마지막 한 마디
A. 제가 이번에 대회를 처음으로 진지하게 준비했다고 했잖아요. 제가 현재 TFT라는 게임의 25% 정도를 이해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제 월즈 경험하면서 경험치도 쌓았고, 다음 시즌으로 가면서 전부 다 공부해서 다음 월즈에서 완전체 두니주니로 월드 챔피언까지 한 번 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조국 "'황태자 한동훈 특검법' 발의할 것…특검 사유 차고 넘쳐"
- [단독] 러시아서 '간첩 혐의' 첫 체포된 한국인은 북한 근로자 지원 활동한 선교사
- [단독] '친환경'이라며 전국서 뿌리는데…'EM 용액'서 오염균도 검출
- "현금 2조 원 달라"…세기의 이혼 소송 시작
- "손주들 먹이려고 샀는데"…비계 삼겹살 또 논란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