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당국, 보잉 737맥스 생산과정서 40가지 문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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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당국이 비행 중 동체 구멍 사고 이후 보잉의 737 맥스 기종 생산과정을 검사한 결과 점검 항목 102개 가운데 40개에서 문제를 발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 시간 11일 보잉의 737 맥스 생산에 대한 연방항공청의 검사 결과 설명자료를 검토한 뒤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연방항공청은 구체적으로 보잉과 관련해서는 89개 항목을 점검해 이 가운데 56개는 합격, 33개는 불합격 판정을 받았고 또 97건의 규정 위반 사례를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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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당국이 비행 중 동체 구멍 사고 이후 보잉의 737 맥스 기종 생산과정을 검사한 결과 점검 항목 102개 가운데 40개에서 문제를 발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 시간 11일 보잉의 737 맥스 생산에 대한 연방항공청의 검사 결과 설명자료를 검토한 뒤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연방항공청은 구체적으로 보잉과 관련해서는 89개 항목을 점검해 이 가운데 56개는 합격, 33개는 불합격 판정을 받았고 또 97건의 규정 위반 사례를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또 동체공급업체인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스에 대해서는 13개 항목을 점검해 6개는 합격, 7개에는 불합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앞서 연방항공청은 지난 4일 검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품질 관리 요구사항을 준수하지 못한 "다수 사례"를 발견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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