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5월 송강호 첫 드라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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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있어 많은 작품을 만들기보다 소수의 고품질 작품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즈니+는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한국 콘텐츠 산업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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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 원작 드라마 '조명가게' 등
엄선된 양질 콘텐츠로 승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있어 많은 작품을 만들기보다 소수의 고품질 작품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12일 서울 동대문 한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콘텐츠 라인업 미디어 데이에서 김소연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대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엄선된 양질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디즈니+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 공개될 주요 한국 콘텐츠를 소개했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작품은 송강호 배우의 첫 시리즈 작품인 '삼식이 삼촌'이다. 1960년대 한국을 배경으로 자기 사람에게는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과 모두가 잘사는 나라를 만들려 하는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 분)이 만나 함께 이상을 추구하는 이야기를 그린 16부작 드라마다. 이규형, 진기주, 서현우, 유재명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디즈니+ 최고 화제작 '무빙'의 각본을 쓴 웹툰 작가 강풀이 연출·각본을 맡은 공포·미스터리 드라마 '조명가게'(하반기 공개), 목숨을 위협받는 재벌가 며느리 완수(김하늘 분)가 보디가드 도윤(정지훈 분)을 만나 가문의 비밀을 마주하는 멜로·액션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올해 중 공개), 전 UFC 선수 김동현, 방송인 덱스가 새롭게 합류한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하반기 공개) 등도 소개됐다.
디즈니+는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한국 콘텐츠 산업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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