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MC 3인, 동시에 전원 불참...다같이 아팠다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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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프로그램의 고정 MC 3명이 동시에 전원 불참해 화두에 올랐다.
11일(현지 시간) 일본 후지TV의 버라이어티 생방송 프로그램 '포카포카'의 MC 칸다 아이카(43)와 이와이 유키(37), 사와베 유우(37)가 지난 8일에 함께 불참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일본 매체 '라이브도어'에 따르면, 8일 '포카포카'의 생방송은 사카가미 시노부가 갑작스럽게 특별 MC로 제안받아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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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소연 기자] 생방송 프로그램의 고정 MC 3명이 동시에 전원 불참해 화두에 올랐다.
11일(현지 시간) 일본 후지TV의 버라이어티 생방송 프로그램 '포카포카'의 MC 칸다 아이카(43)와 이와이 유키(37), 사와베 유우(37)가 지난 8일에 함께 불참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사와베 유우는 "지난주 금요일에 복통이 생겨 하루 쉬게 됐다. 죄송하다"라고 시청자에게 사과했다. 이와이 유키도 "우리도 대기실까지 왔었는데, 컨디션이 안 좋아서 쉬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일본 매체 '라이브도어'에 따르면, 8일 '포카포카'의 생방송은 사카가미 시노부가 갑작스럽게 특별 MC로 제안받아 진행을 맡았다. 이날 사카가미 시노부는 평일 오전 9시에 생방송 하는 '논스톱!'에 출연했는데, 평일 오전 11시 50분에 생방송 하는 '포카포카'까지 출연해 연장 근무를 해야 했다.
9일 후지TV 측은 "'포카포카'에 출연한 여러 사람이 병에 걸렸다"라며 "의사의 진단을 받고 보건소의 지시를 받아 원인 조사를 했지만,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프로그램에서 제공한 음식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라며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한편, '포카포카'의 MC 중 한 명인 칸다 아이카는 일본의 프리랜서 아나운서이다. 나머지 이와이 유키와 사와베 유우는 코미디 2인조 듀오 '하라이치'의 멤버이다. '하라이치'는 2006년에 결성됐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칸다 아이카·이와이 유키·'포카포카'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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