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새마을운동의 핵심리더로…시군회장 전문성 교육

26일까지 단체별로 1박2일 과정

[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도새마을회가 오는 26일까지 1박2일의 교육일정으로 시군회장, 협의회장, 부녀회장 등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에 나선다.

11일 교원가평비전센터에서는 ‘현장 새마을운동의 핵심리더-시군 협의회장 리더십 교육’ 입교식을 개최하고 12일까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임 시군 회장단의 리더십 배양 ▲임원으로 갖추어야 할 자질과 핵심역량 강화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 ▲새마을지도자의 역할 및 기본적 소양과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1일차 입교식에 이어 ▲리더의 ABC(김용기 강사) ▲새마을운동의 이해(윤선옥 경기도새마을회 사무처장)를 주제로 한 특강과 행정지원 및 운동지원부 업무 소개와 함께 단체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2일차에는 교육에 대한 테스트와 교육 모범생 선발, 다짐의 시간, 팀빌딩, 수료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호경 경기도새마을회장은 환영사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보람된 활동을 추진하는데 핵심 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시군 회장들이 많으니 새마을지도자라는 품격과 위상에 걸맞게 소통과 화합을 이뤄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수원=뉴시스] 환영사하는 이호경 경기도새마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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