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읍·면 취약지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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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오는 16일 남이면 구미진료소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읍·면 취약지 8곳을 순회하며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의료와 여가를 한번에, 다함께 건강더하기)를 제공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지난해 미원면·현도면·옥산면·북이면에서 4차례 통합서비스를 운영해 주민 157명에게 1054건의 보건복지 서비스 혜택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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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오는 16일 남이면 구미진료소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읍·면 취약지 8곳을 순회하며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의료와 여가를 한번에, 다함께 건강더하기)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는 12월까지 농촌지역을 돌며 보건의료, 복지, 여가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통합서비스는 청주시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청주복지재단,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청주시 자원봉사센터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일반진료와 진료상담, 한방진료 상담, 치과진료, 복지상담, 약물 오남용 교육, 안경 관리, 결핵 검진, 복지기관 협력 복지상담 운영, 네일아트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지난해 미원면·현도면·옥산면·북이면에서 4차례 통합서비스를 운영해 주민 157명에게 1054건의 보건복지 서비스 혜택을 줬다.
청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서비스 범위와 참여 기관을 더욱 확대해 의료취약지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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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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