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남교육사랑카드' 장학기금 14억원 전달

박영래 기자 2024. 3. 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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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12일 전남도교육청에 '전남교육사랑카드' 장학기금 14억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을 비롯해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교육사랑카드는 전남도교육청, NH농협, BC카드사가 협약을 맺어 발행한 법인 및 개인카드다.

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2005년부터 19년간 총 138억7500만 원의 전남교육사랑카드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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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 News1

(무안=뉴스1) 박영래 기자 = 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12일 전남도교육청에 '전남교육사랑카드' 장학기금 14억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을 비롯해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교육사랑카드는 전남도교육청, NH농협, BC카드사가 협약을 맺어 발행한 법인 및 개인카드다.

이날 전달한 장학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전남도교육청을 포함한 각급 기관(학교) 및 전남 교육가족들이 사용한 전남교육사랑카드 이용액의 일정률을 적립해 조성했다.

기금은 학생복지 증진사업 지원과 교직원의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2005년부터 19년간 총 138억7500만 원의 전남교육사랑카드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정재헌 본부장은 "학생들과 교직원의 복지증진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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