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지역 인프라 활용 ‘늘봄학교’ 운영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4일부터 32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학생 성장과 발달을 돕는 정규 수업 외 종합 교육프로그램인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한편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11일 빛여울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참관하면서 프로그램 운영, 공간¤인력 현황 등 전반적인 학교의 상황을 점검하고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역과의 연계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늘봄학교는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수요자가 만족하는 다양한 늘봄서비스로 이뤄질 계획이다.
교육청은 민간위탁 사업인 ‘온(溫)마을 다(多)봄터’ 를 지난 2023년 15개 기관에서 올해 30개 기관으로 확대했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23년 388명의 학생이 지역 기관에서 양질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올해는 늘봄(돌봄)교실 대기수요를 해소하고 저녁돌봄을 희망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작은 도서관, 사회적 협동조합, 사회복지관 등 21개 기관을 선정 완료하였으며, 오는 13일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이다.
이와 별개로 광주용산초 등 4개의 초등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해 인근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 돌봄센터와 늘봄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도 지난 2023년에 이어 꾸준히 추진한다. 올해는 보드게임, 그림책놀이, 밴드체조 등 11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여 2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과 연계해 마을강사, 향토전문가 등을 활용한 마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지역늘봄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과 함께하는 광주늘봄학교 운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11일 빛여울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참관하면서 프로그램 운영, 공간¤인력 현황 등 전반적인 학교의 상황을 점검하고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역과의 연계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광주)|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세정, 정열의 레드룩…남다른 건강미 발산 [DA★]
- 김희정, 운동으로 다진 근육질 바디…흘러넘치는 건강미 [DA★]
- 천재 CEO의 엽기적 질투…SNS 팔로워 수 때문에 아내 살해 (한끗차이)
- 한채영, 절친 이인혜 위해 보양식…“44세 임신…최근 출산” (편스토랑) [TV종합]
- 박진희, 남친 폭행→모텔서 홀로 출산한 사연에 눈물 (고딩엄빠4)
- 매혹·관음·반전…‘히든페이스’, 핵심 포인트 셋
- 고현정, ‘연하남 킬러’ 루머에 “남자 배우들 막 사귄다고…”
- 이경진, 유방암 투병 당시 “38kg까지 빠져…팥죽만 먹어”
- 박보영, 더 어려진 러블리 미모…나이 거꾸로 먹는 듯 [DA★]
- 75세 임혁, 20대 못지 않은 팔 근육 “하루 팔굽혀펴기 55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