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이승철 신임총장, 새학기 활기찬 대학생활 응원

등교하는 학생들 맞이하고 빵과 물 등 나눠줘
"지친 학생들 활력 불어넣을 작은 이벤트 마련"

재학생들에게 빵을 나눠주는 한남대 이승찬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 이승철 신임 총장이 새학기를 맞아 재학생들의 활기찬 대학생을 응원했다.

이 총장은 12일 아침 교정에서 학생들을 맞이하고 빵과 물, 달력 등을 나눠줬다. 학생복지처와 ‘파도’ 총학생회(회장 남세혁) 주관 아래 재학생들의 행복한 대학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무위원과 교직원, 총학생회 임원, 한남대 홍보대사 ‘HUA’ 학생들이 참여, 정문과 후문(북문), 경상대 쪽문과 대덕밸리캠퍼스에서 동시 진행했다.

이 신임 총장과 교무위원들이 학생들을 격려하며 첫 대면하는 소중하는 시간이 됐다.

간식을 받은 김재인(생명시스템과학과 1년)씨는 "총장님과 교수님들이 직접 간식도 나눠주시고 환영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며 “아침을 대신해 간식을 먹고 힘내 열심히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른 아침 지친 모습으로 등교하는 재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우리 학생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대학 생활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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