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경기도 가구 산업 성장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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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올해 도내 우수 가구 제조업체 30개사를 발굴해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2024년 가구기업 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경기도와 경과원은 오는 3월 19일까지 참여할 지역 내 가구 제조업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대표 특화 산업인 가구 제조 분야 기업들을 육성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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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올해 도내 우수 가구 제조업체 30개사를 발굴해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2024년 가구기업 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경기도와 경과원은 오는 3월 19일까지 참여할 지역 내 가구 제조업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대표 특화 산업인 가구 제조 분야 기업들을 육성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지원 분야는 ‘제품개발 분야’에 ▷금형 제작 ▷ 목업 제작 ▷융복합 디자인 개발 ‘마케팅 분야’에 ▷카탈로그 제작 ▷동영상 제작 ▷매체광고 ▷온라인 상거래 등이 있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선택한 분야에 따라 기업당 최대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까지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는 총 31개의 가구 제조업체가 지원을 받았으며, 참여한 기업들은 총 113억 원의 매출 증대 효과를 봤다. 일례로, 2023년에는 포천시에 위치한 D사가 금형 제작 지원을 받아 시스템 행거 제조에 필요한 신제품 부품 금형을 제작, 5억 이상의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있다.
박종영 신산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디지털대전환 시대에 부응하여 경기도 가구 제조업체들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경기도의 가구 산업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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