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글로컬대학 30' 지정 위해 '총력'

유의주 2024. 3. 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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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글로컬대학 30은 교육부가 2026년까지 비수도권의 지방대 30곳을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해 5년간 1천억원의 재정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유 총장은 "우리 대학의 강점인 기술교육과 평생교육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기술교육 모델을 전 세계에 확산한다는 기본방침에 따라 '사람-기술-지역을 잇는 위대한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전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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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하는 유길상 총장(앞줄 왼쪽 5번째)과 참석자들 [한국기술교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은 12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열린 '충남지역-한국기술교육대 상생발전을 위한 우수기업 간담회'에서 세메스㈜, 삼성디스플레이, 에드워드코리아, 하나마이크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20여명의 충남지역 중견기업·공공연구기관 임원, 부서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글로컬대학 30은 교육부가 2026년까지 비수도권의 지방대 30곳을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해 5년간 1천억원의 재정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도 선정 대학에 1천억원을 지원해 총지원 규모는 2천억원이다.

유 총장은 "우리 대학의 강점인 기술교육과 평생교육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기술교육 모델을 전 세계에 확산한다는 기본방침에 따라 '사람-기술-지역을 잇는 위대한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전을 하겠다"고 밝혔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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