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양수 대전중구의장·홍종원 전 시의원, ‘새로운미래’ 입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양수 대전 중구의회 의장과 홍종원 전 대전시의원이 12일 '새로운미래'에 입당했다.
윤 의장과 홍 전 시의원은 이날 오후 2시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력의 사유화에 몰두하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이재명 대표 개인의 방탄을 위한 사당(私黨)으로 전락한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양당에 맞서 민주주의를 재건하기 위해 '새로운미래'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윤양수 대전 중구의회 의장과 홍종원 전 대전시의원이 12일 '새로운미래'에 입당했다.
윤 의장과 홍 전 시의원은 이날 오후 2시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력의 사유화에 몰두하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이재명 대표 개인의 방탄을 위한 사당(私黨)으로 전락한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양당에 맞서 민주주의를 재건하기 위해 '새로운미래'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윤양수 의장은 대전 중구의 국회의원 후보 및 구청장 재선거 후보 공천를 둘러싼 더불어민주당의 최근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탐욕과 만행이 난무하는 민주당의 이름으로 어찌 국민의 신뢰를 잃은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할 수 있겠는가”고 반문했다.
윤 의장은 이어 “이재명 당의 놀이터로 전락한 중구 상황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민주재건’이라는 시대정신에 맞춰 ‘새로운미래’의 이름으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중구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임하겠다”며 출마의지를 밝혔다.
함께 입당을 선언한 홍종원 전 대전시의원도 “민주당에는 민주가 없고, 국민의힘에는 국민이 없다. 오직 탐욕과 아집만 남았다”며 “거대 양당의 원칙없는 공천과 사천의 피해로부터 중구 주민들을 지켜내고, 새로운미래와 새로운 희망을 드리고자 이 길을 선택했다”고 입당 이유를 전했다.
한편, 이날 입당 기자회견에는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와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인 박영순 대덕구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운세] 11월 16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라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돼"…살인범 '양광준의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
- "월요일 전재산 삼성전자에 넣는다"…겹경사에 개미들 '환호'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 [내일날씨] 흐리고 비 오는 토요일…기온은 '포근'
- 민주 "이재명 1심, 명백한 정치판결" [종합]
- 민주 지지층 "판사 탄핵하라"…이재명 1심 '유죄'에 격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