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새마을금고 강도' 잡은 경사, 경위로 특진했다

박하늘 기자 2024. 3. 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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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는 아산 선장면 은행강도 검거에 공적을 세운 강력팀 최성식 경사를 경위로 특진임용 했다고 12일 밝혔다.

최 경사는 지난 8일 아산시 선장면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에서 CCTV 분석으로 피의자 인적사항을 빠르게 특정해 신속히 피의자를 검거하고 피해금을 회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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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아산경찰서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왼쪽)과 아산 은행강도 공적으로 특진임용된 최성식 경위(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경찰서 제공

[아산]아산경찰서는 아산 선장면 은행강도 검거에 공적을 세운 강력팀 최성식 경사를 경위로 특진임용 했다고 12일 밝혔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아산경찰서를 찾아 최 경사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최 경사는 지난 8일 아산시 선장면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에서 CCTV 분석으로 피의자 인적사항을 빠르게 특정해 신속히 피의자를 검거하고 피해금을 회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강도사건 수사지휘망을 운영한 충남경찰청 정준엽 형사과장(총경)을 비롯해 △경기남부경찰청 강력계장 고혁수 경정 △경기 평택경찰서 강력 1팀장 고경식 경감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 노현진 경감 △충남경찰청 112상황실 조한준 경위 △아산경찰서 강력팀 이현 경위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 윤재호 경장 등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찰은 충남청과 경기청 간 공조로 CCTV 역추적 등을 통해 사건 발생 4시간 30여분 만에 아산 은행강도 사건 피의자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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