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1주년 맞아 업데이트와 해외 공략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서비스하는 MMORPG '아키에이지 워'가 오는 20일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다.
지난해 8월에 진행한 신규 직업군 '총사' 업데이트는 '아키에이지 워'를 구글 매출 순위 4위까지 끌어올리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후에도 '아키에이지 워'의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전개하며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키에이지 워’는 엑스엘게임즈(대표 최관호)가 개발한 PC·모바일 MMORPG다. 원작 PC MMORPG ‘아키에이지’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했으며 한층 강화한 전쟁과 전투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3월 국내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 및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8월에 진행한 신규 직업군 ‘총사’ 업데이트는 ‘아키에이지 워’를 구글 매출 순위 4위까지 끌어올리기도 했다. 11월 신규 상위 직업 등급 ‘태초’와 신규 성장 서버 ’루키우스’도 순위 반등에 기여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에서 ‘베스트 포 태블릿’ 부문 최우수상, ‘베스트 멀티플레이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후에도 ‘아키에이지 워’의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전개하며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오는 20일 예정된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통해 ‘아키에이지 워’ 이용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6일 공식 카페를 통해 최초 공개된 신규 직업군 ‘흑마법사’에 이어 모든 렐름 이용자와의 교전 및 새로운 영웅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한정 던전 ‘네베의 메아리’, 무분별한 PvP를 방지하는 ‘불한당 시스템’ 등이 예고됐다.
특히 마도서를 무기로 사용하는 신규 직업군 ‘흑마법사’는 기존 직업군과 달리 증오 축적과 폭발이라는 새로운 전투 방식을 이용하고 광역 공격에 특화돼 화려하면서도 경쾌한 사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관심 받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대대적인 이벤트도 마련해 기존 이용자는 물론 신규 이용자들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해 상반기 대만 및 중화권, 동남아시아, 일본 등 9개 지역에 ‘아키에이지 워’를 정식 출시해 서비스 권역을 확장한다. 대만 지역은 국내와 유사하게 MMORPG 장르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아키에이지 워’에 대한 호응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중화권 및 일본 지역에 출시하며 쌓은 서비스 노하우를 총동원해 ‘아키에이지 워’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도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