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서울경제진흥원과 ‘NH오픈비즈니스허브’ 참여 스타트업 모집

NH농협은행이 서울경제진흥원과 4월 4일까지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NH농협은행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NH농협은행이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내달 4일까지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해 협업, 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이번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AI(인공지능), 생활금융, 애그테크, 데이터사이언스, STO(토큰증권발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망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게 △NH디지털혁신캠퍼스 내 업무공간 △투자연계 기회 △1:1 멘토링 △상시협업 기회 등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디지털전환을 위해 협력 스타트업과 성장은 필수요소”라며 “금융과 농업분야에서 혁신을 이끌 유망한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스타트업 성장 기회 제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