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비례 신청 철회'한 홍원화 경북대 총장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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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에 공천 신청을 했다가 하루 만에 철회한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3월 12일 홍 총장을 직권남용,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이 단체는 고발장에서 "임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정치적 욕심 때문에 무리하게 정원 확대를 신청한 일방적인 부적절한 행위는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고발인을 상대로 고발 취지와 관련 진술 등을 확인한 뒤 수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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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에 공천 신청을 했다가 하루 만에 철회한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3월 12일 홍 총장을 직권남용,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이 단체는 고발장에서 "임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정치적 욕심 때문에 무리하게 정원 확대를 신청한 일방적인 부적절한 행위는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글로컬 대학 신청 등 대학의 현안마저 무시한 채 자신의 영달을 위해 선거에 나선 행위는 학교 명예 실추이자, 명예훼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고발인을 상대로 고발 취지와 관련 진술 등을 확인한 뒤 수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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