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예비 부모 대상 '함께해서 행복한 출산교실' 운영

김민규 2024. 3. 12.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수성구가 12일 결혼 장려와 출산율을 증대하기 위한 정책 프로그램인 '함께해서 행복한 출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수성구 거주하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 등 기본 교육을 제공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출산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부모들이 출산과 육아에 대해 불안감이 해소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청 차원에서 새내기 부모들이 안정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든든한 부모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구청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기대

수성구가 12일 결혼장려와 출산율을 증대하기 위한 정책 프로그램인 '함께해서 행복한 출산교실'이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김민규 기자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대구 수성구가 12일 결혼 장려와 출산율을 증대하기 위한 정책 프로그램인 ‘함께해서 행복한 출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수성구 거주하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 등 기본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임신 후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거나 대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출산 후에는 육아와 상황별 대처법 등 임신부터 출산, 육아문제 일상생활에서 응용하거나 대처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산·전후 우울증 대처법과 원예치료, 신생아에 대한 응급 상황별 대처법부터 마사지까지 일상에서 응용이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육아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11일 첫 선을 보인 '함께해서 행복한 출산 준비교실'은 이달 25일까지 총 3회차로 구성, '내 아이에게 더 쉽게 다가가는 육아법'으로 마무리를 맺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출산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부모들이 출산과 육아에 대해 불안감이 해소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청 차원에서 새내기 부모들이 안정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든든한 부모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