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CDP 플래티넘 클럽' 3년 연속 편입

국종환 기자 2024. 3. 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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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055550)이 12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CDP 기후 변화(Climate Change)' 부문에서 국내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했다고 밝혔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CDP 플래티넘 클럽 연속 편입은 신한금융이 금융 분야에서 할 수 있는 녹색경영을 진정성 있게 추진해 왔다는 증명"이라며 "향후 국내 저탄소 전환을 위해 힘쓰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고객에게 더욱 인정받는 지속 가능한 금융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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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사옥 전경./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신한금융그룹(055550)이 12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CDP 기후 변화(Climate Change)' 부문에서 국내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했다고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신한금융은 국내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리더십 A' 평가를 받았으며, 국내 금융사 최초로 아너스클럽 선정과 아너스클럽에 5년 이상 편입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에도 3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신한금융은 2018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며 국내 금융그룹 중 기후변화와 탄소중립금융확산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CDP 플래티넘 클럽 연속 편입은 신한금융이 금융 분야에서 할 수 있는 녹색경영을 진정성 있게 추진해 왔다는 증명"이라며 "향후 국내 저탄소 전환을 위해 힘쓰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고객에게 더욱 인정받는 지속 가능한 금융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hk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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