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무 전 남원축협 조합장, 남·장·임·순 총선 출마 선언

유승훈 기자 2024. 3. 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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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무 국민의힘 전북 남원·장수·임실·순창 선거구 예비후보(71·전 남원축협 조합장)가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러면서 임실 옥정호·치즈테마파크·성수산 상이암, 순창 용궐산·강천산·장류산업, 남원 요천강을 아우르는 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펼쳐 2박3일의 관광 벨트를 명품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병무 예비후보는 순천 매산고등학교와 명신대를 졸업했으며 남원 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5선)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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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무 국민의힘 전북 남원·장수·임실·순창 선거구 예비후보.(강병무 예비후보 제공)/뉴스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강병무 국민의힘 전북 남원·장수·임실·순창 선거구 예비후보(71·전 남원축협 조합장)가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12일 남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은 민주당의 들러리로 망망대해의 돛단배 신세가 돼 버렸다. 특히 동부지역은 전통적 낙후지역으로 한심한 상황에 놓여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무능한 정치력, 구멍 뚫린 민생, 파탄의 지역 경제,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가 양극화 된 민생을 뒤흔들고 있다. 답답한 현실을 타개할 적임자가 강병무라고 생각한다”며 “오로지 지역경제 살리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을 농축산업의 전문경영인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우리 지역은 인프라 부재로 기업 유치가 매우 어렵다. 농민이 잘사는 부자 농촌 건설이 우선”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임실 옥정호·치즈테마파크·성수산 상이암, 순창 용궐산·강천산·장류산업, 남원 요천강을 아우르는 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펼쳐 2박3일의 관광 벨트를 명품화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군의 경우 생태관광 활성화, 가야 유적지를 세계문화유산 등재, 육십령고개 ‘만남의 광장’ 설치, 사과 6차 산업화 확대, 임대 스마트팜 농장 조성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강병무 예비후보는 순천 매산고등학교와 명신대를 졸업했으며 남원 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5선)을 역임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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