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항공MRO 산업 탄력받나…인천공항 정비업무 수행 법안 폐기
박정헌 2024. 3. 12. 17:03
![사천공항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12/yonhap/20240312170350183fund.jpg)
(사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기 정비(MRO) 직접 수행을 담은 관련 법안이 폐기돼 인천공항과 경쟁했던 경남 사천의 MRO 산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2일 사천시에 따르면 21대 국회에서 꾸준히 발의된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안 중 인천과 사천의 주요 쟁점 사항이었던 항공MRO의 직접 수행이 담긴 부분이 폐기됐다.
폐기된 부분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기 취급업 및 정비업 직접 수행, 항공산업 진흥에 필요한 사업 지원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업 등이다.
개정안에는 인천공항과 연계된 도로 관리, 운영 사업과 인천공항 주변 지역 개발사업만 반영하는 내용만 담겨 최근 공포됐다.
이는 인천공항의 기술과 여건을 주변 지역 개발사업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공사의 업무 영역을 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사천시는 인천공항의 항공MRO 직접 수행이 불발에 그치며 향후 사천의 항공MRO 산업이 지속해 성장할 기회를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 항공MRO 산업 육성과 확대를 위해 앞으로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솔로지옥4' 이시안, 소속사 분쟁 승소…"속여서 계약연장" | 연합뉴스
- "심심해서"…후임병 손에 불붙이고 추행한 20대 징역형 집유 | 연합뉴스
- 日응원단, 2026 북중미 월드컵 경기장서 또 '욱일기' 펼쳐 | 연합뉴스
- [소셜+] "쇼츠보다 '밥친구'가 편해요"…라디오 같은 롱폼 재부상 | 연합뉴스
- [삶-특집] "국회의원 뿐 아니라 보좌관한테 승진로비 하기도" | 연합뉴스
- 쯔양 협박해 돈 갈취한 변호사…법원 "총 7천만원 배상하라" | 연합뉴스
- [샷!] "배달 중독 치료…이건 혁명이다" | 연합뉴스
- '이웃사촌' 부른 70년대 인기가수 옥희 암 투병 끝에 별세 | 연합뉴스
- '삼전닉스' 계약학과, 서울대 자연대보다 합격선 위…의대 턱밑 | 연합뉴스
- 5평방에 9명 '정원 2배'…과밀수용 한계 놓인 청주여자교도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