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과거 발언 사과…"당시 치기 어린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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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과거 발언 논란과 관련해 "저의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 중에 부적절하고 정제되지 않은 표현이 있어 심려를 끼쳤다"며 고개를 숙였다.
장 전 최고위원은 12일 자신의 SNS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비록 10년 전 26세 때이고, 방송이나 정치를 하기 전이라고 해도 정제되지 않은 표현을 조심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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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장예찬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과거 발언 논란과 관련해 "저의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 중에 부적절하고 정제되지 않은 표현이 있어 심려를 끼쳤다"며 고개를 숙였다.
장 전 최고위원은 12일 자신의 SNS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비록 10년 전 26세 때이고, 방송이나 정치를 하기 전이라고 해도 정제되지 않은 표현을 조심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시에는 치기 어린 마음에 정치나 사회에 대한 의견을 더 강하게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다"며 "더욱 성숙한 모습과 낮은 자세로 언행에 신중을 기하고, 오직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부족함이 많은 저를 변함없이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는 수영구 주민들과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 전 최고위원은 지난 2014년 자신의 SNS에 "매일 밤 난교를 즐기고, 예쁘장하게 생겼으면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집적대는 사람이라도 맡은 직무에서 전문성과 책임성을 보이면 프로로서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이지 않을까"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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