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생활건강, 중국 상해 푸동·홍차오공항 면세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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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은 중국 상해 푸동공항과 홍차오공항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해공항 면세점 입점까지 성사되면서 빠른 시간에 중국공략이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
연세생활건강은 이와 함께 타오바오, 알리바바, 징동몰 등 중국 내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제품들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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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과 식품 분야서 한류 열기 지속”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은 중국 상해 푸동공항과 홍차오공항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국 수출량 증대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연세생활건강은 연세대학교가 직접 운영하는 비영리법인 수익사업체다. 제품들은 연세대 산학협력을 통해 연구, 개발하며 선보이고 있다. 이들 출시 제품들은 지난해 중국수출 전문업체인 GIK사와 파트너사 협약을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 판매하고 5개월만에 100만불 수출 성과를 이뤘다. 이번 상해공항 면세점 입점까지 성사되면서 빠른 시간에 중국공략이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
중국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은 화장품 및 프로바이오틱스와 차전자피, 츄어볼 비타민, 액살콜라겐, 콤부차, 스틱분말 비타민, 망고스틱젤리 등의 식품들까지 다양하다. 화장품 전 품목에 대해서는 중국 위생허가도 취득했다.
연세생활건강은 이와 함께 타오바오, 알리바바, 징동몰 등 중국 내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제품들을 판매 중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약 1만8000여곳의 매장에서 일반식품 진열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틱톡 등을 통해 왕홍들과 마케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연세생활건강 관계자는 “거대한 중국시장 내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실질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라며 “화장품과 식품 분야에서 한류 열기를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미영 (bomna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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