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 바이오 신약 개발 생태계 구축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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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가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하고 AI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관련 기관과 초광역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강원, 서울, 부산, 경남 등 초광역권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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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도청에서 인제대, 인제대 백병원, 세종대,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과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강원, 서울, 부산, 경남 등 초광역권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AI 기술과 신약개발에 경쟁력 있는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AI 기술 접목으로 강원 바이오산업 역량이 한 단계 진화하고 상반기 발표를 앞두고 있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전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 주요내용은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협력 및 바이오 기업 육성 지원 협력 △바이오산업 우수 인재 양성 및 바이오 신약 연구생태계 확충 △AI활용 바이오신약 고도화 및 중개연구 강화 △신약 연구개발의 데이터 전환을 통한 강원 바이오산업 고도화 지원 등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협약식은 강원자치도의 가장 뜨거운 핵심 키워드를 합친데다 어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언급됐던 현안에 대해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인 후속조치 중 하나”라며 “협약식을 계기로 도 미래산업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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