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광대 수술 이어 ‘인중 축소 수술’ 고백…“불편해 본드 붙여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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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론 강원래의 아내 가수 김송이 인중 축소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김송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중 축소 수술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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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론 강원래의 아내 가수 김송이 인중 축소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김송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중 축소 수술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 그는 셀카 3장을 올리고 “인중 축소 수술 7일 차, 실밥을 제거했다”라며 “본드 붙여놨어요. 벌어짐 방지 방수 차원으로다가 그래서 아직 불편해서 웃지를 못해요”고 전했다.
이어 그는 “주변에서 귀여워졌다고 때리겠단 사람 1,2,3 있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앞서 김송은 두 달여 전 광대 성형 수술 35일 차라며 “옆모습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수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당시 “뼈 깎는 아픔은 없다. 뼈 깎는 불편함만 있을 뿐이다. 만족도 100%”라며 “주변에서 50대에 대단한 용기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60대였더라면 못했을 것 같다. 알고는 두 번 못한다는 얘기다. 아파서가 아니라 불편해서”라고 솔직 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김송은 “제 광대 수술 후 영상 보고 콩 놔라 팥 놔라 하는 분들 오지랖 떨지 말고 내 피드에 댓글 달아서 더럽히지 말고 가던 길 가세요~! 내 만족 내돈내산인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 남편도 내 아이 내 부모님도 뭐라 안하는데 오지랖 글 쓰면 바로 차단합니다”고 악플러들에게 따끔한 경고를 보냈다.
한편 그는 지난 1996년 그룹 콜라(KOLA) 멤버로 데뷔, 가수로 활동했다. 이후 2003년 클론 멤버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는 사업가로 변신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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