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한) 대륜, 건은도시정비시스템과 건설·부동산 기업법무 MOU

이동오 기자 2024. 3. 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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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한) 대륜은 주식회사 건은도시정비시스템과 건설·부동산을 비롯한 다분야의 기업법무 관련 법률자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6일 건은도시정비시스템 본사에서 박성동 법무법인 대륜 최고총괄변호사와 김성건 건은도시정비시스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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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사업 성장 위한 법적 자문 제공"

법무법인(유한) 대륜은 주식회사 건은도시정비시스템과 건설·부동산을 비롯한 다분야의 기업법무 관련 법률자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법무법인(유한) 대륜

협약식은 지난 6일 건은도시정비시스템 본사에서 박성동 법무법인 대륜 최고총괄변호사와 김성건 건은도시정비시스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 정비사업의 분쟁 대응 △정비사업과 관련한 법률 검토 △정비사업 문제 사전 방지 및 예측 △각종 계약서 등 법률 자문 △공동사업을 위한 세미나, 교육 등 추진에 대해 상호 협력을 할 예정이다.

김성건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조합 정비사업의 분쟁 또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정비사업 추진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법률적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성동 최고총괄변호사는 "도시주거환경 정비사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대륜에서는 정비사업을 넘어 각종 사업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법률적 자문을 제공하겠다. 최고의 전문가들을 투입하여 임직원 권익 보호 등을 위해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건은도시정비시스템은 정비사업에 있어 전반적인 사업관리를 담당하는 정비사업전문관리 기업으로 조합설립과 각종 인허가,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 등을 전문으로 수행하고 있다.

대륜은 건설·부동산, 기업법무, 형사 등 다분야에서 고품질 법률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 10대 로펌으로 성장했다. 현재 전국 36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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