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차기 대표이사로 박현진 지니뮤직 現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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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전자책 서비스 계열사인 밀리의서재가 신임 대표로 박현진 지니뮤직 대표를 선임할 전망이다.
밀리의서재는 "지니뮤직의 대표이사로서 지니뮤직의 서비스 경쟁력 확보 및 신사업 추진 등 전략적 판단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당사 이사회의 의사결정 과정에 많은 도움과 회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박 대표를 사내이사 후보자로 추천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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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 KT 통신서비스 혁신 이끈 마케팅 전문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KT의 전자책 서비스 계열사인 밀리의서재가 신임 대표로 박현진 지니뮤직 대표를 선임할 전망이다.
밀리의서재는 오는 28일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 대표이사 변경에 관한 안건을 상정하고 박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2일 공시했다. 박 대표는 주총 및 이사회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현재 KT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계열사인 지니뮤직을 이끌고 있는 박 대표는 과거 KT에서 마케팅 부문 유·무선 사업본부장, 5G 사업본부장, 커스토머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한 KT맨이다. 특히 KT의 유·무선 통신서비스 혁신을 이끈 마케팅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박 대표는 KT 재임 시절 고객 눈높이의 유·무선 통신상품을 구성해 고객 기반 확장 및 가치제고를 주도하고, 5G와 기가 인터넷 등 KT의 B2C 서비스 전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밀리의서재는 박 대표 선임 이유에 대해 경영전략 전문가로서 KT그룹 유무선사업본부, 5G사업본부, 커스토머전략본부를 거쳐 KT 네트워크 서비스 및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밀리의서재는 "지니뮤직의 대표이사로서 지니뮤직의 서비스 경쟁력 확보 및 신사업 추진 등 전략적 판단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당사 이사회의 의사결정 과정에 많은 도움과 회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박 대표를 사내이사 후보자로 추천한다"고 공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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