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 농식품 창업기업에 투자할 전문AC 6곳 선정

류준영 기자 2024. 3. 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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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2024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AC) 육성지원' 사업을 수행할 6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은 "농식품 분야에 전문적으로 투자할 액셀러레이터를 육성해 민·관 협업을 통한 농식품 벤처·창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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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2024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AC) 육성지원' 사업을 수행할 6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AC는 △엠와이소셜컴퍼니 △탭엔젤파트너스 △킹슬리벤처스 △소풍벤처스 △씨엔티테크 △더넥스트랩과스타트업리서치다. 이들은 앞으로 60개팀 내외의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이며, 작년 기준 47개팀이 292억원 규모의 직접, 후속 투자유치를 지원 받았다.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은 "농식품 분야에 전문적으로 투자할 액셀러레이터를 육성해 민·관 협업을 통한 농식품 벤처·창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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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영 기자 j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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